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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D저널3/22] KBS 2TV ‘1대 100’

울산고래축제2010-04-19조회425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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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KBS 2TV <1대 100> /23일 오후 8시 50분

감미로운 목소리로 퀴즈 여왕에 도전한다! <스위트 뮤직 박스>DJ 정지영!

미모면 미모, 재치면 재치! 달콤한 목소리의 여신 정지영이 오랜만에 TV 나들이를 나섰다. KBS 퀴즈쇼 <1대 100>에 1인으로 5천만원에 도전한 것!

“시작은 달콤하고 끝은 살벌하게!”라는 당찬 구호와 함께 등장한 정지영!

라디오 부스에서 홀로 진행을 하다가 스튜디오에 100인들 앞에 1인으로 홀로 서 무섭기도 하다 밝힌 정지영은 퀴즈가 시작되자 본래의 당찬 모습으로 특유의 재치와 순발력을 뽐냈다.

정지영은 전S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, SBS라디오 <스위트뮤직박스>를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.

그녀를 상대할 100인 퀴즈군단으로는, <한국수력원자력>, <인형극단 땅콩감자>, <아시아나 종합통제센터>, <증권가 품절남>, <울산 고래축제>, <고려대대학원 스포츠 의학과>가 참여했으며 <연예인퀴즈군단>으로는 그룹 틴틴파이브의 표인봉과 이웅호, 가수 박미경과 AB애비뉴, 개그맨 장미화와 배동성이 정지영을 상대로 한판의 퀴즈대결을 펼친다.

정지영은 결혼 전 많은 군인 팬들로 인해 군부대 이름과 위치까지 외울 정도로 섬세한 관리를 했었는데 결혼 후 급 하락한 인기로 인해 그리운 시절이 되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.

스포츠에 취약해 ‘제발 스포츠 문제만 안 나왔으면’ 하고 바랐다는 정지영은 5단계에 출제된 스포츠 문제에서 신중하게 찬스 두 번을 모두 사용하며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. 과반수의 100인을 물리친 정지영! 과연 오천만원을 획득해 퀴즈의 여왕에 등극할 수 있을 것인가.

   
▲ KBS 2TV <1대 100> ⓒKBS
오천만원은 내가 가져가겠다! 자타공인 베스트 드레서, 개그맨 홍록기!

5년 만에 신곡 “청춘”으로 돌아온 그룹 <틴틴파이브>의 홍록기가 오천만원에 도전한다. 대한민국 대표 퀴즈쇼, KBS <1대 100>에 1인으로 나선 것!

“영원한 청춘을 꿈꾸는 틴틴파이브 만세”라는 구호를 외치며 등장한 개그맨 홍록기! 그는 퀴즈풀기에 앞서 <그리스 신화>가 읽어본 유일한 책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는데. 틴틴파이브 중, 가장 어린 이미지로 철들지 않은 것이 매력이라는 홍록기는 특유의 유머러스함으로 문제를 풀어나가기 시작했다.

연예계의 패셔니스타답게 MC 손범수에게 오프 숄더 자켓을 추천하며 큰 얼굴을 커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 소개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. 홍록기 역시 고단계 문제에서 두 번의 찬스를 모두 사용, 5천만원에 한걸음씩 다가갔다.

더불어 홍록기는 한명의 답 찬스에서 표인봉을 지목, 같은 그룹 멤버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믿음을 보여주었는데. 표인봉의 폭넓은 지식과 연륜으로 무사히 문제를 맞추며 틴틴파이브의 명예를 지켰다.

오천만원이 코앞에! 과연 홍록기는 오천만원을 거머쥘 수 있을 것인가! 결과는 3월 23일 화요일 밤 8시 50분 KBS 2TV <1대100>에서 확인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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